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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손금에 일가견 있는 의뢰인이 등장한다.
특히 이날 의뢰인은 이수근의 손금을 봐주며 운세를 점치는데, 처음엔 크게 관심 없어 보이던 서장훈도 의뢰인이 이수근의 손금을 봐주는 모습에 "이런 얘기를 하니까 믿음이 간다"며 자신의 손바닥을 내밀었다는 후문이다. 긴장한 서장훈에게 의뢰인은 "OO운이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고 해 과연 의뢰인이 분석한 이수근ㆍ서장훈의 운세는 어떨지 궁금증을 모은다.
여기에 의뢰인은 '중지 셋째 마디가 넓으면 배우자가 예쁘다', '새끼손가락 아래 손날의 가로 주름은 결혼 운 혹은 자녀 운을 뜻한다'와 같은 손금 상식에 대해 솔직하게 평가하고, "선천적인 운보다 후천적인 운이 좋지 않으면 손금 자체를 보지 않는다"와 같은 자신만의 지론을 펼쳐 눈길을 끈다.
이런 의뢰인을 위해 보살 서장훈과 이수근은 어떤 조언을 전했을까. 무례한 사람들의 부탁을 듣는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살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205회는 오늘(27일) 밤 8시 30분 방송된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