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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고민상담 토크쇼 '진격의 언니들-고민커트살롱'에 27억원의 자산 현황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던 환경미화원이 찾아온다.
사연자는 "사회적으로 환경미화원을 바라보는 시선이 더 힘들었다"라며 '어차피 너희가 치울 거잖아'라는 생각으로 환경미화원 앞에서 쓰레기를 무단 투기하기도 하고, 차로 치고도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그냥 가버리는 사람들에 대해 털어놓았다. 박미선은 "어디서 배웠는지 못돼먹었다"라며 충격에 빠졌다.
한편, 지금 자신의 모습을 만들기 위해 끝없이 고통을 이겨냈어야 했던 27억원 자산가 환경미화원의 이야기와 그의 눈시울을 붉힌 박미선X장영란X김호영의 특별 트리트먼트는 28일 화요일 밤 8시 20분에 방송되는 '진격의 언니들'에서 공개된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