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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이보영(44)이 주말극 대결에 대해 언급했다.
또 이보영은 공교롭게도 전도연과 주말 대결을 하게 된 상황에 대해 "왜 자꾸 시간대가 자른데 '이보영vs전도연'이라고 하시는지 모르겠다"며 "심지어 동시간대도 아니고 우리 드라마들만 있는 것도 아니라 '빨간풍선'이랑도 다 같이 뭉쳐서 기사가 나오는데, 저희는 저희 시간밖에 없잖나. JTBC 드라마를 하면서 이번에 깨달았다. '10시 반에 한다고? 누가 봐?'했을 정도다. 그건 비교 대상이 아니다"라고 했다. 이어 이보영은 "양희승 작가님께 문자가 왔다. 첫방송 하고는 '같이 윈윈하자'고. '우리 꺼 잘 나오고 보영 씨 꺼 잘 나오고' 그러자고 했다"고 말하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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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