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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윤♥' 김승현, 도 넘은 악플러에 일침 "가족은 건들지 말아 달라" ('김승현 가족')

안소윤 기자

기사입력 2023-02-26 18:24 | 최종수정 2023-02-26 18:26


'장정윤♥' 김승현, 도 넘은 악플러에 일침 "가족은 건들지 말아 달라"…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김승현이 악플러에 일침을 날렸다.

26일 유튜브 채널 '김승현 가족'에는 '방송 작가가 예술을 보는 법 l 김승현부부 주말 일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김승현은 아내 장정윤 작가와 함께 전시회 나들이에 나섰다. 김승현은 가족의 화목한 모습이 담겨져 있는 그림을 보면서 "가족은 정말 소중하다. 가족은 진짜 건들면 안 된다. 저 비난하고 악플 다는 것은 상관없지만 제발 가족은 건드리지 말아 달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장 작가는 "저는 저도 건들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참지 않을 거다. 몇 번 대댓글 달려다가 참았다"며 자신의 마음을 대변하는 작품명 '참지 않으리라'를 발견하고 웃음을 터뜨렸다.

전시회 구경을 마친 두 사람은 떡볶이 무한리필집으로 향했다. "요즘 (생활이) 많이 어렵냐"는 질문에 장 작가는 "저희 형편이 많이 어렵다. 요즘 방송이 많이 없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김승현 역시 "'알토란' 할 때가 좋았다"고 해 폭소케 했다.

한편 김승현은 지난 2020년 방송작가 장정윤과 재혼했다. 이들은 최근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 프랑스 여행을 다녀온 바 있다.

사진 출처=유튜브 채널 '김승현 가족'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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