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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우리 열선커플 '꽁냥꽁냥' 더 보게 해주세요!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13% 보다 1.6%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수도권 기준으로는 12.9%다. 10회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 13.5%를 얻었던 '일타 스캔들'은 다소 주춤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2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에서는 남해이(노윤서 분)가 쇠구슬 연쇄살인범 지동희(신재하 분)에게 쫓기다가 교통사고를 당한 모습이 그려졌다.
바쁜 일정을 끝내고 집에 돌아온 최치열은 집 보일러가 고장난 것을 핑계삼아 남행선의 집으로 향했다. 최치열은 남재우(오의식 분)의 방에서 함께 자다가 새벽에 아무도 몰래 남행선의 방으로 가기도. 알콩달통 다정한 한 때를 보냈으나 이도 잠시.
남행선은 최치열과 지난 요트 데이트 영상을 보다가, 그날 파도가 치지 않았다는 점을 확인했다. 남행선을 향한 악의를 키우던 지동희가 당시 급하게 방향을 틀어 남행선이 넘어진 거였던 것.
결국 남행선은 얼마 후, 자신이 최치열의 학원에 갖다 준 간식을 지동희가 쓰레기통에 버리는 걸 목격하면서 심증에 확신을 더하게 됐다.
이가운데 해이는 선재의 어머니가 불러 나갔다가 변을 당했다. 시험지를 몰래 ?暳뭍 아들에게 줬던 선재 어머니는 이 시험지를 해이도 봤음을 알고, 입을 다물라고 부탁아닌 협박을 한 것. 그러나 해이는 자기 소신대로 담임선생님께 고백을 하겠다고 했고, 집으로 귀가하던 중 지동희에게 급하게 ?기다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해이가 밤새 들어오지 않자 남행선 등 가족들은 걱정을 했으나, 처음엔 학업 스트레스로 인한 방황으로 오해를 하다가 무언가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감지하기 시작했다. 또 담임선생님이 해이의 국어 시험에 답을 제대로 안썼다는 사건을 전하면서, 행선의 걱정은 더해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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