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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日 교세라돔·도쿄돔 입성…1년 만에 일본 콘서트 개최 확정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3-02-25 09:07 | 최종수정 2023-02-25 09:13


세븐틴, 日 교세라돔·도쿄돔 입성…1년 만에 일본 콘서트 개최 확정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1년 만에 일본의 캐럿과 재회한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4일 오후 세븐틴 공식 SNS를 통해 오는 5월 17~18일 교세라 돔 오사카, 27~28일 도쿄 돔에서 'SEVENTEEN 2023 JAPAN FANMEETING 'LOVE''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세븐틴의 일본 팬미팅 'SEVENTEEN 2023 JAPAN FANMEETING 'LOVE''는 지난해 5월 7~8일 이틀간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펼쳐진 'SEVENTEEN 2022 JAPAN FANMEETING 'HANABI'' 이후 1년 만이다.

특히, 세븐틴이 팬미팅을 일본 돔 경기장에서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들은 지난 팬미팅 당시 슈퍼 아레나의 약 6만 석을 단숨에 매진시키며 일본 내 막강한 인기를 입증한 바 있어 이번 팬미팅에 대한 기대가 더욱 고조되고 있다.

한편, 세븐틴은 지난해 일본 TBS '제64회 빛나는! 일본 레코드대상'에서 '특별국제음악상'을 수상했으며, 지난해 11월 9일 발매된 이들의 일본 첫 번째 EP 'DREAM'이 2023년 1월 기준 누적 출하량 100만 장을 넘겨 일본레코드협회로부터 '밀리언' 인증을 획득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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