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키니·망사" 이하늬·허니제이 등, 금기 깬 ★들의 '파격 만삭화보'[종합]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만삭 화보는 꼭 가려야해?"

만삭 화보는 꼭 가려야 한다는 금기를 깬 여자스타들의 파격적인 만삭 화보가 계속 등장하고 있다.

특히 흑백사진에 배를 감싸고 드레스를 입고 찍는 만삭화보 보다 이제는 모노비키니를 입고 해변에서 찍는다 거나 씨스루 패션에 망사 패션은 물론 배까지 오픈한 채 아름다운 순간을 담기도 했다.

먼저 파격적인 만삭화보의 신호탄을 쏜 이하늬는 지난해 6월 D라인을 드러낸 채 도발적인 포즈를 취했고, 크롭티와 로우라이즈 팬츠, 스커트 등 모델의 패션화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파격적이었다.

이하늬는 화보 촬영과 함께한 인터뷰에서 "조이(태명)가 배 안에서 꿈틀거릴 때, 태동이 느껴질 때 제일 행복하다"며 "생명이 주는 에너지가 정말 어마어마한 것처럼 내 안에 심장 두 개가 뛰는 이 시기를 즐기고 싶다"고 밝혔다.

만삭 화보를 찍게 된 이유로 "특히나 여배우분들은 배가 나오는 것에 대해 임신 기간에도 숨기고 싶은 그런 마음이 있다고 하시더라. 좀 안타깝더라. 임신 기간이 너무 행복하고 그 에너지가 너무 좋아서 그걸 대중들과 나누고 함께하고 싶다는 생각이 많았다"라고 밝혔다.

이하늬 이후 전혜빈은 죽도 해변 가운데서 롱드레스와 비키니 수영복을 입었고, 커다란 D라인을 강조한 포즈를 취했다.

특히 엄청나게 나온 D라인과 아름다운 볼륨 몸매가 시선을 모았고, 절친 소유진, 신다은, 홍윤화, 김성령 등은 전혜빈의 만삭화보에 감탄사를 연발하기도 했다.

또 난임을 극복하고 임신을 한 배우 지소연도 파격적인 만삭 화보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지소연은 태교여행 차 찾은 괌에서 찍은 비키니 만삭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 속 지소연은 핑크색 비키니를 입었고 D라인이 아니라면 임산부라고 믿기 힘들정도로 완벽한 몸매를 자랑했다.

최근 댄스 크루 홀리뱅 리더 허니제이의 만삭 화보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패션매거진 '싱글즈'는 "허니제이가 '싱글즈' 독자 여러분들께 인사를 전합니다. 사랑을 가득 품고 여느 때보다 아름다운 자태로 말이죠! 남다른 오라를 자랑하는 그녀의 만삭 화보는 '싱글즈' 3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허니제이의 만삭 화보 촬영 현장 영상을 공개했다. 만삭의 D라인을 자랑하는 허니제이는 과감한 망사 패션을 소화했다. 또한 바지 지퍼도 내려 입어 볼록 나온 D라인이 더욱 도드라져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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