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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당나귀귀' 오하영이 김희철의 천적으로 등장, 거침없는 폭로에 나선다.
시작부터 한 방 먹은 김희철이 "얘는 폭로를 너무 많이 해서 안된다"며 불안해하자 오하영은 김희철에 대해 할 말이 있다더니, 음악방송 때 슈퍼주니어 대기실에서 있었던 '깜놀'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는데.
당황한 김희철은 "녹화 여기까지 할게요"라 다급하게 소리쳤고 전현무는 "드디어 희철의 천적이 나왔다"면서 반가워했다고 해 이날 무슨 일이 있었을지, 오하영의 스페셜 MC 맹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과연 그의 말에 오하영이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폭로 요정부터 씨름 덕후까지 에이핑크 오하영의 숨겨진 반전 매력을 만나 볼 수 있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26일(일) 오후 4시 45분에 방송된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