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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박성훈이 반전 매력을 자아냈다.
박성훈은 "여기는 제가 10년 넘게 먹으러 오는 단골집이다. 양념장이 액젓 베이스인데 이걸 국물에 넣으면 감칠맛이 생긴다. 여긴 김치도 두 종류가 나온다"며 맛잘알 면모를 보였다.
이어 "건너편에 철공소 골목이 있었는데 쌩뚱맞게 칼국수집이 하나 있더라. 오래돼 보여 맛집 느낌이 났다. 머리 희끗 하신 분들이 드시고 있어서 100% 맛집이다 싶었다. 들어와서 먹었더니 기가 막혔다"며 칼국숫집과의 인연을 떠올리기도.
한편 박성훈은 지난해 공개된 '넷플릭스'에서 문동은(송혜교 분)에게 학교폭력을 가한 악역 전재준을 맡아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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