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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서하얀이 임신 7개월때 결혼식을 치른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어 서하얀은 임신 7개월때 결혼식을 했다고 밝혔다. "더 늦춰지면 식장에서 애를 받을 것 같았다. 그리고 예쁜 웨딩드레스를 못 입을까봐 최대한 일정 당겨서 잡은 날짜였다. 12월에 할까 생각했는데, 남편의 콘서트가 있어서 해를 넘겨 했다"며 "남편은 제게 모든 걸 맡겼다. 너 하고 싶은 대로 다 해보라고 했다. 성격상 단순한 걸 좋아한다. 꽃도 안 하려고 했다가 꽃장식을 뒤늦게 준비했다"고 이야기했다.
서하얀은 결혼 이후 7번 이사를 혼자 했듯이 결혼식도 혼자서 했다고. 심지어 플래너도 없이 청첩장 디자인고 직접하고 주문을 넣었다. "남편의 지인도 굉장히 많고, 제 부모님 주변 지인도 많아서 큰 곳을 알아봤다. 남편이 결혼식에 국수가 빠지면 안 된다고 해서 양식 코스에 잔치국수를 추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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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