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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유재석과 이적이 이승기, 이다인 커플의 결혼식 사회와 축가를 맡는다.
앞서 이승기는 친필 편지를 통해 이다인과의 결혼 소식을 직접 발표한 바 있다. 그는 "사랑하는 이다인과 이제 연인이 아닌 부부로서 남은 생을 함께 하기로 했다. 프러포즈를 했고 승낙을 받았다"고 알렸다.
이어 "그녀는 마음이 따뜻하고 사랑이 많은, 영원히 제 편에 두고 싶은 사람"이라며 "함께 기쁨을 공유하고 살다가 힘든 일이 있더라도 잡은 손 놓지 않고 시련을 극복하고 싶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