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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이 "상담 예약이 어렵다"는 시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김태균이 "새 학기라 아이들 정신 상태를 신경 써야 할 시기 같다"고 하자, 오은영은 "입사, 입학 등 모든 게 3월에 시작한다. 새로운 출발이라 마음이 들뜨기도 하지만, 2월부터 긴장이 되기 마련이다. 사람은 새 환경에 언제나 긴장감이 있다. 걱정하는 분들이 많아, 2월과 3월은 저도 마음의 준비를 하게 된다"고 말했다. "상담을 하려면 시간이 꽤 걸린다고 하더라"는 질문에는 "저만 그렇지는 않다"며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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