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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모내기클럽' 김광규가 S그룹 출신 일리야의 한마디에 울컥했다.
배우와 격투기 선수 생활을 겸업하는 금광산은 전국생활복싱대회에서 두 번 모두 우승한 사실을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그는 특히 2주 만에 몸무게를 무려 15KG을 감량했던 사연으로 감탄을 이끌기도.
여기에 S그룹 출신 일리야는 회사에서 일하는 것과 성향이 달라 그만두었다는 이야기로 공감을 얻던 도중, 김광규의 머리를 본 뒤 "그만두지 않았다면 배우님처럼 되지 않았을까"라는 농담으로 김광규를 울컥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모내기클럽' 4회는 25일(토) 밤 9시 20분 MBN 채널에서 방송되며, LG헬로비전에서는 다음 날인 26일(일) 오전·오후 7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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