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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영숙과 정식이 배란일 알람까지 준비하는 임신을 위한 루틴을 밝혔다.
"임신에 대한 무서움보다 36살이라는 나이가 조급해지긴 하지만 아직 엄마가 될 준비가 안된거라 생각하고 나와 앞으로 엄마가 될 나 자신을 키워보자는 생각이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영상 속 영숙은 새벽 4시 일출 등산을 하는 모습. 열심히 백운봉까지 올라 개인적인 소원을 빈 영숙은 배란일 알람을 해놓는 등 임신을 위해 여러 신경을 썼다. 이어 "배란일에도 영양제는 잘 챙겨먹어야 한다. 습관처럼 하는 행동에 엽산을 붙여서 먹으면 잘 챙겨먹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영숙은 헬스장을 꾸준히 다니면서 건강한 몸 만들기에 신경을 썼다.
한편 영숙은 남편 정식의 생일을 앞두고 케이크 대신 초코 아이스크림 위에 딸기를 얹어 냉동실에 넣어놓고 영식이 좋아하는 대게찜을 준비하는 등 달달한 일상을 보내는 모습을 공개,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