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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미자가 낮술을 하다 만취한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미자는 "낙곱새 시켜서 띵동했는데 오빠가 안 깨더라. 그래서 반 병 정도 마셨다. 그런데 (김태현은) 지금도 모르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남편 김태현은 자막으로 "분리수거 내가 하는데 모르겠니"라고 덧붙였다.
미자는 이날 "혼밥 처음한 게 라디오할 때다. 게스트들도 처음보는 사람들이지 않나. 너무 긴장이 되는데 풀 데가 없더라. 어느날 라디오 끝나고 혼자 밥을 먹는데 하루에 받았던 스트레스가 녹는 느낌이었다. 그때부터 매일 혼술을 하기 시작했다. 처음에 혼밥 혼술이 어렵다. 처음엔 구석자리에서 먹고 그랬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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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