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은 21일 "좋은 소식이 있어 여러분께 알려 드리려고요. 저 운동하는 것도 관심 좀 가져요!!!ㅎㅎ"라며 "제가 자전거 특히 로드바이크, 싸이클링을 사랑하는 건 모든 분들이 아실 거라 생각합니다. 올해도 열심히 싸이클링을 즐기려고 합니다. 자전거 프레임도 바꿀까 고민도 많이 했지만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네요"라고 밝혔다.
자전거를 좋아하는 진태현이 전한 '기쁜 소식'은 자전거 제조 및 수입회사의 공식 앰버서더가 됐다는 것. 진태현은 "사랑하는 운동으로 좋은 일도 할 수 있고 좋은 회사를 만나 후원도 받게 되어서 감사하네요. 올해도 기부 라이딩, 지인들과 투어 라이딩, 한강 라이딩, 그리고 각종 동호인 대회에 참석해서 건강한 싸이클링 문화를 즐기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진태현의 기쁜 소식에 팬들도 한마음 한 뜻으로 축하를 보냈다.
한편, 진태현은 2015년 배우 박시은과 결혼, 슬하 입양한 딸을 두고 있다.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지난해 초 임신했으나, 출산을 20일 남겨두고 사산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안긴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