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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개그우먼 미자가 어머니에게 받은 문자를 솔직하게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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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자의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에는 '올해 첫 개만취 (ft.사장님 죄송해요.. 남편이 데리러 올거에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미자는 샤브샤브를 먹으며 혼술을 즐겼다. 소주를 두병이나 시키며 무리하게 마신 미자는 결국 먹방 말미에는 술병을 쓰러트리며 취한 모습을 보여 걱정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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