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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전 역도 국가대표 선수 장미란이 은퇴 후 10년 만에 첫 예능에 출연한다.
또한 배우 권상우와의 특별한 인연도 공개된다. 첫 올림픽 때 우연이 겹쳐 시작된 인연이 선수 생활 동안 꾸준히 이어지게 되었다는 두 사람의 비하인드가 소개되는 것. 이 밖에도 많은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한다는 '3대 몇 kg이 가능한가요?'에 대한 답변도 공개해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녹화 현장에서는 역도 레전드 장미란이 알려주는 데드리프트 1:1 강습까지 펼쳐지며 유쾌한 시간이 이어졌다는 후문.
은퇴 후 후배 양성을 위해 교수와 재단 운영으로 또 다른 삶을 살면서, "인생과 역도가 무게를 견디면서 사는게 닮았다"고 선수 시절을 소회하는 영원한 레전드 장미란의 역도와 인생 이야기는 22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182회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