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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웹툰작가 기안84가 뉴스에 나와야 기부를 하는 이유에 대해 당당히 밝혔다.
기안84는 지난해 첫 전시회 수익금 8700만 원을 아동복지협회에 기부했고, 이에 따라 청소년 15명의 미술 교육비를 지원했다.
기안84는 "당연하다 뉴스 좀 봐라. 저 날 하루 종일 연예뉴스 1위였다"고 말했다.
주호민은 "아이고"라며 말을 잇지 못했고, 기안84는 "선행은 좀 알려져야 한다. 난 뒤에서 선행하는 스타일이 아니다"며 당당한 기부 소신을 강조했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만찢남'은 이말년, 주호민, 기안84, 주우재 네 남자의 무인도 생존기로 매주 금요일 오후 4시에 공개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