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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새로운 고민상담 토크쇼 '진격의 언니들-고민커트살롱'에 39금 고민 상담으로 지친 사연자가 등장해 박미선X장영란X김호영을 충격으로 몰아넣는다.
딸 사연자는 상간녀와 남편이 함께 있는 사진을 보내며 이 사람들 언제 헤어지냐 물어보고 악의적인 주술을 의뢰하는 손님도 있다고 전했고, 시아버지와 둘째 며느리의 부적절한 관계등 역대급 막장 사연을 털어놓았다. 심지어 딸 사연자가 아직 미성년자임을 알면서도 그런 만행을 벌인다는 사실에 MC들은 할 말을 잃었다. 상상 초월의 사연에 김호영은 "내가 웬만하면 물 안 마시는데…"라며 속 타는 마음을 물로 달랬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