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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윤, ♥김승현 결혼생활 행동에 "욕 엄청 먹을 듯"('김승현 가족')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23-02-19 22:27 | 최종수정 2023-02-19 22:27


장정윤, ♥김승현 결혼생활 행동에 "욕 엄청 먹을 듯"('김승현 가족')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김승현의 아내 장정윤이 요리 실력을 뽐냈다.

19일 유튜브 채널 '김승현 가족'에는 '와이프는 요리 작가, 그러나 굶고 사는 남자 김승현'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장정윤은 "주말에 가족들과 간단하게 해먹을 수 있는 5분 게살 김밥과 5분 장칼국수를 만들어보겠다"면서 음식을 만들기 시작했다. 장정윤은 요리 프로그램 작가답게 뛰어난 음식 솜씨를 자랑했다. 장정윤은 "제가 요리프로그램을 오래하다보니까 요리를 정말 잘 하는지 궁금해하실 것 같다. 근데 전 요리 진짜 잘한다"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데 이때 김승현은 옆에서 티비 시청만 해 장정윤의 기분은 언짢게 했다. 설상 가상으로 김승현은 "허리가 아프다"면서 눕방을 시작했고, 이에 장정윤은 "와이프 요리하는데 저렇게 누워 있으면 욕 엄청 먹을 것 같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김승현은 "난 욕 먹는 캐릭터로 가도 된다"라고 받아쳐 장정윤을 당황케했다.

이후 장정윤은 정말 10분 만에 두개의 메뉴를 완성해냈다. 장정윤은 김승현을 불러 맛있는 한 끼 식사를 즐겼다. 김승현은 아내가 만들어준 면을 폭풍 흡입했고, 장정윤은 "남편이 정말 잘 먹는다. 그런데 먹는거에 비해서 살 진짜 안 찐다"며 감탄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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