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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고은아가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를 통해 공개 프러포즈를 한다.
고은아를 잘 아는 첫째 언니 방효선은 고은아에게 "너 결혼하고 싶다며. 여기서 뛰어내리면 결혼할 수 있어"라고 회유한다. 그 순간 고은아는 "여기서 뛰어내리면 결혼할 수 있어?"라며 솔깃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과연 고은아는 결혼을 위한 다이빙 도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날 스튜디오에 나온 고은아는 "인생 목표가 결혼이다"라며 정식으로 공개 프러포즈를 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고은아는 집도 있고 돈도 많다"라며 쐐기를 박는 미르의 멘트에 힘입은 고은아는 "술 같이 마셔줄 간 튼튼한 수의사 구합니다"라며 진심 어린 공개 구혼에 나선다고. 고은아의 공개 구혼에 대한 자세한 내막은 오늘 19일 방송되는 '걸환장' 6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