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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조동혁이 고삐 풀린 고기 먹방을 선보인다.
집에 돌아와 요거트, 호빵, 과자로 허기를 달래던 조동혁은 TV에서 고기 먹방이 나오자 참을 수 없는 육식 금단 증상에 시달렸고 결국 장동혁에게 전화를 걸어 금육 포기를 선언했다고.
이에 장동혁은 황충원, 줄리엔 강과 함께 조동혁을 위한 서프라이즈 육식 파티를 준비했다. 돼지고기는 기본 소고기, 양고기, 소시지, 떡갈비, 사골뼈 등 그야말로 육식의 모든 것을 준비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수준.
눈앞에 산더미같이 쌓인 고기를 이성을 잃고 바라보던 조동혁은 오랜만에 맛본 삼겹살 구이의 맛에 "이거지!"라 탄성을 터뜨리며 본격적인 고기 먹방에 시동을 걸었다고 한다. 100여 일 만에 펼쳐진 조동혁의 고삐 풀린 고기 먹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살림남2'는 신세대 남편부터 중년 그리고 노년의 남편까지! 스타 살림남들의 리얼 살림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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