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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지소연이 어렵게 엄마가 된지 한달, 매일 기복을 탔던 육아맘의 롤러코스터 일상을 공유했다.
아빠 키 186cm, 엄마 키 170cm의 장신 배우 커플인만큼 신생아 딸의 키 성장이 남다르다.
그러면서 "곧 30일, 이제 곧 옹알이도 할거라는데 훌쩍 커버리는 매일 매일이 조금 아쉽기도 해요. 눈에 더 많이 담아둬야 겠어요"라며 "정말 육아는 아이템빨이라고 왜 그러는지 알겠어요. 정말 없었으면 어쩔뻔 했나 하는 아이템들 국민템들 다 이유 있구나. 검색하면 검색할 수록 살건 왜 더 많아지는 거죠? ㅎㅎㅎㅎ 아이에게 더 좋은거 해주고 싶은 엄마의 맘이 이런건가요?"라며 딸과 관련된 제품이라면 뭐든 사고싶은 엄마의 마음도 덧붙였다.
송재희와 지소연은 2017년에 결혼했다. 두 사람은 난임을 극복하고 결혼 5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지난 1월에 득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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