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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하이브 방시혁 의장이 개인 기부로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긴급구호를 위해 2억 원을 기부 했다.
방시혁 의장은 평소 음악 창작자이자 기업인으로 성장하기까지 받은 도움과 지지를 사회에 환원하는 노력을 지속해왔다. 이번 후원금은 세이브더칠드런의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 피해 아동과 가족들을 위한 긴급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1억 달러, 한화로 약 1,250억 원 규모를 목표로 인도적 지원 중이다. 현재 튀르키예 남부와 시리아 북서부 지역에서 담요와 따뜻한 옷, 침낭, 히터, 기저귀, 위생 수건, 음식과 임시 대피소 물품 및 필수 긴급 구호 물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세이브더칠드런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지진 피해 아동과 가족을 위한 긴급구호 모금을 진행 중이다. 세이브더칠드런 홈페이지, 해피빈 모금함, 카카오 같이가치, 하나은행 계좌 379-910018-04804(예금주: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를 통해 후원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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