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돌싱글즈3' 유현철이 연애 프로그램 여자 출연자들에게 들이대고 다녔다는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유현철은 "'나는 솔로' 10기 현숙님과 이성으로 생각 안하고 팬으로서 팔로우한거다. 현숙님이 제가 다른 출연자분에게 남긴 댓글을 본 후에 먼저 팔로우해주셨고 먼저 DM을 보내주셨다. 그래서 나도 너무 감사하고 팬이라고 방송 잘 보겠다라고 했다. 그런데 그게 다음날 기사가 많이 났다. 당시 '나는 솔로' 방송 초반이라서 스포 아니냐며 논란이 됐다. 순간, 내가 경솔했다고 생각을 하고 바로 팔로우를 다 취소했다. 쟤는 왜 다른 프로그램까지 가서 여자 출연자한테 팔로우를 하냐는 시선을 받았다. 결국 현숙님도 나한테 사과까지 하며 미안해했다"고 당시 상황에 대해 해명했다.
이에 옥순은 "지금도 오빠에게 '쟤 현숙이한테 까여서 옥순한테 간거잖아'라는 댓글 달린다. 내가 기분 나쁘다. 우리 오빠 그런 사람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