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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아니 땐 굴뚝에 연기났다.
사안이 사안인 만큼 각 소속사들도 발빠르게 선긋기에 나섰다. 조진웅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두 작품에 출연한 것은 맞지만 음주운전 배우는 아니다"라고 밝혔고 윤진영 문정웅 정민성 등이 모두 A씨가 아니라고 해명했다. 엄지만 측은 아예 "술과 담배를 하지 않는다"고 못 박았다.
그러나 이는 모두 오보로 밝혀졌다. 경찰은 "입건된 사람은 20대로 언급되는 배우들과 이름만 비슷하거나 같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사실관계를 바로잡았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