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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소이현이 인교진과의 달콤살벌한 신혼 생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현실감 넘치는 하하의 상황 설명에 인교진이 폭풍 맞장구를 치면서, 두 사람은 '유부남 라인'을 급결성한다. 반면 남편들의 '동상이몽' 대화를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소이현은 "오늘도 속이 터진다"며 극과 극 입장 차를 보인다. 두 유부남의 '물개박수'를 유발한 하하의 사연과, 아내와 남편 입장을 대변한 격렬한 토론 현장에 시선이 모인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