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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더 글로리'의 여파, 학교 폭력 이야기가 '안방판사'에도 등장한다.
뒤이어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각종 '소.확.횡' 사례도 소개한다. 유명 드라마 속 주인공의 대표적인 횡령 장면부터 안방 변호사들의 찐 '소.확.횡' 경험담까지 우리가 무심코 저지르는 횡령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속 시원하게 짚어줄 예정이다.
두 번째 코너 'Law하우'에서는 학교 폭력에 대해 다룬다. 잔혹한 수법으로 전 국민의 공분을 산 고데기 사건부터 가해자들의 악랄한 심리, 교묘하게 지능화된 최근 학교 폭력의 민낯까지 조명한다. 홍진경이 '솜방망이 처벌'이라며 답답한 마음을 드러낸 극악무도 소년범죄 사례들에 이목이 집중된다.
크고 작은 갈등의 시시비비를 프로 변호사들과 함께 법적으로 따져보는 법률 예능 '안방판사'는 JTBC에서 14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