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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 이제훈, 김의성, 표예진, 장혁진, 배유람이 화기애애한 촬영장 비하인드를 통해 최고의 사내 분위기를 자랑한다.
공개된 스틸에는 '무지개 운수' 택시 회사와 지하 아지트 곳곳에서 포착된 5인방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택시 기사 휴게소에서 대기중이던 이제훈은 카메라를 발견하고 수줍은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이제훈의 부드러운 미소가 보는 이의 얼굴에도 미소를 띄운다. 또한 김의성은 인자한 미소로 어두운 지하 아지트를 환하게 밝히고, 표예진은 잠깐의 쉬는 시간에도 이제훈의 사진을 찍어주며 훈훈함을 더한다.
나아가 장혁진과 배유람은 극중 둘도 없는 콤비답게 한시도 떨어지지 않는데, 화기애애한 웃음소리가 사진 밖까지 전해지는 듯하다. 이처럼 훈훈하고 명랑한 '무지개 운수'의 사내 분위기가 보는 이의 입사욕구를 자극할 정도. 또한 시즌1부터 찰떡 같은 팀플레이와 케미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았던 '무지개 5인방'이 더욱 끈끈하고 유쾌한 케미를 장착하고 돌아왔음이 느껴져 '모범택시2'에 대한 기대감이 한껏 치솟는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는 오는 17일 금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