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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나는 솔로' 12기 광수가 마지막 날까지 옥순에게 미련을 버리지 못했다.
광수는 데이트를 마친 상철이 돌아오자 "너무 긴장하며 3박 4일을 지내는 것 같다. 다른 사람들이 왜 우는지 몰랐다"며 풀이 죽은 채 털어놨다. 이어 "감정이 빨리 불타올랐다. 옥순 님을 너무 빨리 불태워버린 느낌이 든다. 다른 분들이 행복하게 데이트하는 걸 보고 있으니 그런 생각이 더 든다"며 울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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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선택의 날, 영호와 현숙이 서로를 선택하며 최종 커플이 됐다. 영수는 옥순을 선택했지만 옥순은 선택을 포기했고 광수, 정숙, 영철, 순자도 선택을 포기했다. 영식은 영숙을 선택했지만 영숙은 아무도 선택하지 않았다. 상철은 영자를 선택했는데 영자는 선택을 포기하며 엇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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