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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이찬원이 필터없는 입담을 뽐낸다.
또한 '전변' 전현무는 고교 후배인 백승우와 환장(?)의 '외고 케미'를 선보인다. 러시아어 학과를 나온 백승우의 러시아 실력에 혀를 차다 '전변' 표 러시아 화법으로 큰 웃음을 선사, 전현무의 회심의 한마디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모은다.
'오변' 오나라는 프로 과몰입러로서의 면모를 선보인다. 부부 사연을 보며 눈물을 글썽이는가 하면, '안방판사'들의 판결 직후 전현무를 때리며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어 '또변' 이찬원은 '사랑과 전쟁'으로 다져진 법적 지식을 뽐낼 조짐이다. 실제 재판에 많이 서는 증인을 소개하기도 하고, 법적 용어에도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이며 변호사들에게 인정을 받는다. '찐' 변호사를 능가하는 이찬원이 어떤 변론을 선보이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첫 방송 직후 부모님이 이혼할 뻔했다는 사연도 공개할 예정.
한편 '안방판사'는 삶 속의 크고 작은 갈등에 법적 잣대를 들이대보는, 전국의 안방판사들을 향한 변론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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