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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6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서는 2023년 가장 핫한 연예계 이슈로 '송중기 결혼&2세 소식 전격해부'에 대해 다루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송중기의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에 대해서도 자세히 밝혔다. "케이티는 영국인 아버지와 콜롬비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1984년생으로 올해 40세다. 송중기 보다 한 살 연상이다"라며 "어린시절 영국와 이탈리아를 오가며 유년 시절을 보냈다"고 전한 가운데, "밀라노 B대학 경영학과 출신으로 이 곳은 이탈리아 최고의 명문 사립대라고 한다. 지적인 모습까지 갖춘 사람이다"라며 "특히 B대학 경영학과는 유럽 최고 수준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케이티는 경영학 공부보다 연기 활동을 먼저 시작했다고 한다. 송중기 씨보다 연기로는 선배다"면서, "케이티는 18살 때 아역 배우로 데뷔해서 활발히 활동했지만, 2019년 영화 'CCTV:은밀한 시선' 출연 이후로 연예게 활동을 중단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자연스레 우리는 '행복한 가정을 만들자'는 꿈을 함께 소망했다. 서로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고, 진심으로 감사하게도 우리 둘 사이에 소중한 생명도 함께 찾아왔다"고 했다.
송중기는 "오늘 깊은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부부로서의 삶을 시작하기 위해 혼인신고를 하고 오는 길"이라며 "지금처럼 둘이 한 방향을 바라보면서 앞으로의 날들을 함께 예쁘게 걸어가겠다. 언제나 변함없이 아껴주는 모든 팬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결혼과 2세 소식을 깜짝 발표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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