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장미의 전쟁' 아들의 친구와 사랑에 빠진 일본 여성의 사연이 공개된다.
그렇게 홀로 아들을 키우던 후지코는 아이의 중학교 졸업식 날 심장이 멎는듯한 경험에 휩싸였다. 아들의 졸업식장에서 꿈에 그리던 이상형을 만나게 된 것. 후지코의 마음을 사로잡은 남성의 정체가 다름 아닌 아들의 친구 요코하마 요시키라고 밝혀져 스튜디오는 충격에 휩싸인다.
이후 사랑을 시작한 후지코와 요시키는 결혼의 결실까지 맺게 됐다. 패널들은 무엇보다 후지코의 아들이 받았을 충격을 생각하며 단체 멘붕 상태에 빠진다. 양재웅은 "내 여동생과 친구가 만나도 싫은 게 남자인데 엄마를 만났다"며 난색을 보였다는 전언.
한편 '장미의 전쟁'은 2월 6일 월요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첫 방송된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