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일타 스캔들' 전도연과 정경호 사이에 새로운 복병이 등장한다.
이 가운데 오늘(5일) 8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은 행선과 치열, 그리고 혜연의 삼자대면 현장을 담고 있어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치열의 연구소를 찾은 행선과 영주. 그리고 왠지 모르게 뿌듯한 표정을 짓고 있는 듯 보이는 치열의 모습이 설렘을 자아내는 것도 잠시, 또 다른 스틸에서는 행선의 굳은 표정이 담겨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치열의 소개팅 상대였던 혜연의 등장도 눈길을 끈다. 소개팅 자리에서 혜연은 치열을 향한 호감을 내비쳤었다. 짧게 만나서 아쉽다는 혜연에게 치열 또한 나중에 와인을 마시자고 화답했다. 하지만 행선을 향한 감정을 무뎌지게 만들기 위해 일부러 관심 없었던 소개팅에 나갔던 치열은 이후에도 변함없이 행선을 보면 두근거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때문에 치열의 연구소를 찾은 혜연의 방문이 치열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 8회는 오늘(5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