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진격의 언니들'에 실제 학폭 피해자가 출연한다.
대한민국 대표 불륜녀가 된 불륜 연기 전문 배우 유지연은 투자계 마이너스 손임을 인증했다. 유지연은 뒤통수를 맞은 기억부터 "눈 앞에서 1조 4천억을 놓쳤다"고 털어놔 MC들을 질색하게 한다. 박미선은 "오늘 사기 특집이냐"고 놀랐고 김호영은 "이건 우리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며 고개를 저었다.
마지막 사연자는 학창시절 겪은 아픈 상처를 털어놨다. 사연자는 "친구들이 '더 글로리'라는 드라마가 제 얘기 같다더라"라며 "많이 맞기도 하고 고데기로 화상도 입기도 했다. 몸이 묶인 적도 있다"고 끔찍했던 학폭 피해와 아직까지 선명한 흉터를 공개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