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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이쓴이 아들 준범의 최애 자부심을 폭발시킨다.
이어 제이쓴은 우는 준범도 백발백중 웃게 하는 마력으로 준범 최애 타이틀을 입증해 당당한 최고의 승자에 등극한다. 장영란이 기저귀를 갈아주기 위해 준범을 눕히자 준범은 어김없이 울음을 터뜨린다. 육아 고수 장영란의 노력에도 아랑곳없이 한번 터진 울음은 쉽게 잦아들지 않았다. 이에 제이쓴은 당당한 걸음으로 다가오더니 비장한 표정으로 "저 주세요"라며 준범을 안더니 "준범이 그만 울어 뚝"하고 단 한마디 한 것. 아빠의 단호한 한마디에 마법처럼 준범의 울음이 그쳐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이에 연년생 육아 고수 장영란 마저 "인정이다"라며 놀라워한데 이어 제이쓴은 "안 낳았으면 후회할 뻔했어요"라며 준범에 대한 감동을 드러냈다고.
한층 단단해진 '라떼파파' 제이쓴과 아들 준범의 사랑은 오늘 밤 '슈돌'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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