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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미나에게 웬 그물 망사옷을? 패션 에러로까지 보인다.
그러나 이중 미나의 단독 컷은 고개를 갸우뚱하게 한다. 연하늘색 그물망 처리된 상의와 하의 디테일, 또 상의 쪽엔 화려한, 그러나 너무 과한 프릴 장식 등이 미나의 청초한 아름다움을 제대로 살리지 못하는 듯 어색해보인다. 드레스 디자인 자체는 훌륭할지 몰라도 미나와는 그닥 잘 어울려보이지 않는다는 평도 나오는 것.
이에 일부 팬들은 "미나의 비주얼을 죽이는 과한 장식" "일본의 미의 기준은 우리랑 다른가봐"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트와이스는 K팝 여가수 최초로 '빌보드 위민 인 뮤직'에서 상을 받기도 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