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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강수지가 남편 김국진을 따라 골프에 푹 빠진 근황을 공개했다.
앞서 강수지는 자신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에서 골프를 좋아하게 된 계기에 대해 "골프채를 잡아본 게 1년에 한 번뿐이었는데 서산수CC에 견학하러 갔다가 골프를 하게 됐다"며 "그런데 치다 보니까 너무 재밌어서 남편이 중간중간 쳐주겠다는데 제가 치겠다고 한 적도 있었다, 하나도 못 치는데 너무 즐겁더라"고 말했다.
강수지는 "그리고 깜짝 놀란 일이 있었다"며 "필드가 그렇게 폭신폭신할 수가 없더라, 제가 산책을 많이 다녀봤는데 이런 폭신폭신한 길을 산책하면, 자주 하면 너무 좋겠다 싶더라"고 회상했다.
한편 강수지는 지난 2018년 개그맨 김국진과 재혼했으며 유튜브 채널 '강수지TV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를 운영 중이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