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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임신 중인 개그우먼 안영미가 휴식기를 가진다.
진지함과 코믹을 넘나들며 상담을 해준 안영미는 영상 말미에 "휴식 기간을 가지려고 한다"고 선언했다. 현재 임신 중인 안영미는 "간절함 기다림 끝에 딱콩이(태명)가 생기게 됐는데, 우리 딱콩이를 위해 휴식 기간을 가지려고 한다. 태교를 위해 휴식기를 가지려고 한다. 더 업그레이드 되서 돌아오겠다. 기다려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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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구독자는 "결혼 10년 차인데 연애 때부터 속궁합이 맞는다는 생각은 딱히 안했다. 이렇게 10년을 보내니 이젠 별로 하고픈 마음이 안 들고 재미도 없다. 불타는 성관계, 어떻게 해야 하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안영미는 "10년을 알았던 사람인데 불꽃이 어떻게 튀느냐. 저는 속궁합이 잘 맞으려면 여성분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왜냐면 노력 없는 성관계는 없다. 일방적인 성관계는 있을 수가 없는거다. 내가 적극적이면 재미가 달라진다. 늘 남편이 원하는대로 수동적으로 맞춰줬다면 한 번 쯤 달려들어보라. 새로운 남편의 리액션을 볼 것이다"라며 "남편이 샤워할 때 들어가서 덮쳐라. 이거만큼 새로운 게 어디있느냐"고 19금 조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안영미는 2020년 외국계 게임 회사에 재직 중인 회사원과 결혼, 최근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오는 7월 출산 예정이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