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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충동조절이 어려워 급발진 하는 초6 아들'의 사연이 공개된다.
위태롭고 위험천만한 금쪽이의 언행에 긴급 STOP을 외친 오은영은 "전의에 불탑니다. 꼭 가르쳐 놓겠습니다"라며 굳은 의지를 다진다. 이어 금쪽이를 이해하려면 '충동성'이라는 키워드를 잘 이해해야 한다며 일상 모습 하나하나 분석하기 시작한다. 그때, 오은영은 금쪽이가 충동적으로 감정을 쏟아낼 때 엄마가 건네는 한 마디에 주목하는데. 엄마가 아이의 감정을 '축소 전환' 해 아이가 감정을 제대로 다루지 못하도록 만든다고 밝힌다. 과연 엄마에게서 나타난 '축소 전환형 부모'의 특징은 무엇일까?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