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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장영란이 "5살 딸이 영어 유치원에서 머리를 쥐어 뜯으며 공부하더라"면서 충격 받았던 당시를 떠올렸다.
이에 제이쓴은 "목동 이야기 좀 해달라. 요즘은 세 살부터 사교육이 들어간다더라"고 했고, 장영란은 "장난 아니다"면서 5살이던 딸의 모습을 떠올렸다. 장영란은 5살 딸을 앉혀놓고 'ㄱ(기역)도 몰라'라고 호통을 치고, 딸이 영어 유치원을 다녀오면 산발이 되어 돌아왔다고. 장영란은 "머리가 산발이길래 물어봤더니 '엄마 못 알아듣겠어'라더라. 머리를 쥐어 뜯으면서 한거다"면서 "그때 충격을 받았다. '뭐하려고 5살 아이를 이렇게 하고 있지'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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