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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리사, 롯데家 살던 성북동 단독주택 75억 원에 매입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23-02-01 15:10 | 최종수정 2023-02-01 15:10


블랙핑크 리사, 롯데家 살던 성북동 단독주택 75억 원에 매입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블랙핑크 리사가 성북동 단독주택을 75억 원에 매입했다.

1일 비즈한국에 따르면, 리사는 성북동에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단독주택을 매입했다. 이 주택은 고 신격호 전 롯데그룹 명예회장 손녀인 장선윤 롯데 뉴욕팰리스 전무 부부가 살다가 매각한 것으로 확인됐다.

부동산등기부에 따르면, 리사는 75억 원에 매입했다. 지난해 7월 15일에 계약했으며, 2023년 1월 30일 잔금을 치렀다.

한편 리사가 매입한 성북동 일대에는 배우 배용준, 이승기 등이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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