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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블랙핑크(BLACKPINK)가 월드투어를 진행 중인 가운데, 전 세계 팬들의 폭발적 성원에 힘입어 멕시코와 호주 공연 일정 추가를 확정했다.
이어 블랙핑크는 멤버 로제가 유년기를 보낸 호주 멜버른과 시드니로 발걸음을 옮겨 지난 2019년 이후 약 4년 만에 현지 팬들과 다시 한번 호흡한다. 첫 월드투어 대비 2배 확대된 규모라 글로벌 아티스트로 우뚝 선 블랙핑크의 압도적 위상을 실감하게 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약 150만 명을 동원하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작년 7개 도시 14회차의 북미 공연과 7개 도시 10회차 유럽 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이들은 올해 12개 도시 22회차의 아시아 투어를 통해 보다 많은 팬들과 호흡했다. 또 오는 4월 미국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7월 영국 '하이드 파크 브리티시 서머 타임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선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