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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로큰롤의 황제' 엘비스 프레슬리의 전처가 딸의 유산을 두고 소송전에 나섰다.
리사 마리는 엘비스 프레슬리 엔터프라이즈 지배 주주였으나 2005년 주식 대부분을 사모펀드에 넘기고 상속받은 저택 그레이스 랜드를 관리해왔다. 그러나 유산 규모는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
그런 가운데 리사 마리의 측근이라고 주장한 제보자가 리사 마리 사망 당시 프리실라와의 관계가 소원했었다고 밝히면서 논란이 야기됐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