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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과거 아이돌 그룹 멤버였던 유명 연예인 A씨 때문에 한 가정이 파탄 났다는 주장이 등장해 화제다.
B씨는 "아내 카톡 사진에는 아들 사진과 내 사진도 있다. 그걸 다 보고도 (A씨가) 의도적으로 접근해서 계속 주기적으로 만났다"고 분노하며 "너무나 충격을 받았고 이것 때문에 가정이 다 파탄 났다. 아내는 아들 데리고 친정으로 가버렸다. 아들 못 본 지가 몇 달 됐다"고 털어놨다.
B씨의 아내는 남편과 나눈 카톡에서 "술 먹자고 한 것도 거절했어야 했는데 미안하다" "거짓말해서 진심으로 잘못했다"고 A씨와의 만남을 인정했지만 "사랑하는 것도 전혀 아니고 로맨스 없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