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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런닝맨' 송지효가 패셔니스타 면모를 드러내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껏 차려입은 송지효는 '활동력 끝판왕' 러닝머신 미션을 진행하자, "아 신발..."이라고 외치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잠시 후 화려한 뜀박질을 시작했고 옷과 러닝머신의 이질적인 조화로 현장을 발칵 뒤집는다.
뿐만 아니라 송지효는 체력이 방전된 멤버들 사이에서 역대급 에너지를 발산, 반전 달리기 실력으로 맹활약을 펼친다. 이를 본 멤버들은 "지효가 엄청 잘 뛴다", "우리 성공할 수 있겠다"며 박수를 보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