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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이하 '고딩엄빠2')에 서동주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 미국의 '현실 사례'를 들려준다.
이어 "사실 성장 과정에서 부모님이 엄하셨던 편이어서, 부모님보다는 고딩엄빠들의 마음에 조금 더 몰입하는 것 같다"고 부모님 서세원과 서정히를 에둘러 언급한다. 이를 들은 하하는 "'고딩엄빠'들을 대변해주는 포지션도 필요했던 게 사실"이라며 서동주를 반긴다.
잠시 후, 이인철 변호사는 서동주에게 "미국에서도 '고딩엄빠' 같은 사례가 있느냐"고 예리한 질문을 던진다. 서동주는 "미국에서도 '틴 맘'이라는 방송 프로그램이 있긴 하지만, 한국보다 오픈된 문화에서도 해당 케이스는 드문 일"이라며 "사회에서 많이 서포트해주려는 노력과 움직임이 있다"며 구체적 사례를 들려준다.
제작진은 "'고딩엄빠'의 애청자인 서동주가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면서 누구보다 '과몰입'하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용기를 내 스튜디오에 출연한 '고딩엄마'에게 따스한 말을 건네 듬직한 '언니美'를 내뿜었다. '공감요정' 서동주의 신선한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는 매주 화요일에서 수요일로 편성을 이동해 오는 21일 오후 10시 2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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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