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새신부가 된 황보라가 청순한 듯 귀여운 화보를 공개했다.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황보라는 "1000여 명의 하객 앞에서 사랑을 맹세했다"며 "보내주신 축하의 마음을 보답하면서 살 것"이라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남편 차현우에 대해선 "나를 아껴주는 사람과 결혼하고 싶었는데 지금의 남편이 그런 사람"이라며 "10년간 한결같은 모습으로 내 곁을 지켜줬다"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황보라는 시아버지인 배우 김용건을 언급하며 "결혼식이 끝난 뒤 예식을 도와준 식장 직원들을 찾아 일일이 인사를 드렸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며 "시아버지의 배려심과 따뜻함을 배우면서 살 것"이라고 했다.
황보라의 화보와 인터뷰는 '우먼센스' 12월 호에서 만날 수 있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