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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이승기가 '음원 정산 0원'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팬 연합 '아이렌'은 이승기를 적극 지지한다는 뜻을 밝혔다.
24일 이승기 팬 연합 '아이렌'은 공식 성명문을 통해 이승기를 지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들은 "21일 보도된 '이승기 음원 정산 0원' 기사 내용과 관련, '이승기' 팬 연합 아이렌은 (주)후크엔터테인먼트와 대표 권진영을 규탄하고 이승기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특히 "소속 연예인 이승기에게 20여 년 동안 심리적 지배와 억압적 행동으로 자책감과 자괴감을 심어 준 것에 대해 우리 아이렌은 매우 크게 분노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후크엔터테인먼트와 권진영 대표에게 사과문 발표, 음원 수익 정산 완료, 연예매니지먼트사로서의 기업윤리 준수와 이승기에 대한 협박, 음해를 중지할 것을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아이렌'은 이승기를 보호하고 앞으로의 연예 활동을 지지하고 지켜낼 것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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